다음 달 19일 치르는 18대 대통령 선거전이 본격화됐는데요.
대선을 앞두고 분주한 건 후보뿐만이 아닙니다.
전국의 우체국도 대선 우편물 특별수송작전에 돌입했다고 하는데요.
LTE 영상통화로 현장을 연결해봅니다.
김경진 리포터 전해주시죠!
【 리포터 】
네! 서울 광화문 우체국에 나와있습니다.
제 뒤로 배송을 앞둔 우편물들이 수북이 쌓여 있는데요.
전국의 우체국이 대선을 앞두고 비상소통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선거 공보 우편물과 투표 안내문 등 4천만 통이 넘는 대선관련 우편물을 완벽하게 운송하기 위해 우체국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우정사업본부 집배 운송과의 황철연 사무관을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비상체제 근무에 돌입하셨다고요. 대선 기간에 어떤 일을 하시나요?
질문 2. 선거공보물과 같은 대선 관련 우편물은 어떤 과정을 거쳐 운송되나요?
질문 3. 간혹 선거 우편물이 잘못 배달된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감사합니다.
각 가정에서는 대선 공보물과 안내문을 우편으로 받아보게 되실 텐데요.
대선 기간, 후보들의 공약을 꼼꼼히 살피고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야 되겠지요?
지금까지 광화문 우체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