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자선냄비 모금 활동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열린 현장을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경진 리포터!
【 리포터 】
네! 서울 시청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올해도 거리마다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겠습니다.
오늘부터 올해의 자선냄비 모금행사가 시작되는데요.
조금 전, 이곳에서는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종식이 열렸습니다.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의 박만희 사령관을 모셔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계시는데, 매년 얼마나 많은 분이 참여하시나요?
질문 2. 올해는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고요?
올해부터 카드결제도 가능하다고요.
그럼 제가 직접 카드결제로 기부해볼까요?
(카드결제기부 시연)
앞으로 현금 없다는 핑계로 그냥 지나치는 분들은 안 계실 것 같습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기부 방식이 다양하게 변하고 있는데요.
구세군 냄비 무심코 지나가지 마시고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서울광장에서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