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2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극심한 보조금 경쟁으로 이용자를 차별한 이동통신 3사에 대해 영업정지 등의 제재조치를 결정합니다.
이동통신 3사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방통위 현장 조사기간에도 보조금 과열 경쟁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당시 90만원대 후반인 '갤럭시S3'는 17만원으로 떨어질 정도로 보조금경쟁이 치열했습니다.
방통위는 조사 결과에 따라 이통사에 최대 3개월간 영업정지와 과징금 처분을 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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