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사장이 현대·기아차의 디자인 총괄 사장이 됐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기아차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슈라이어 사장을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으로 임명
'유럽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꼽히는 슈라이어 사장은 지난해 말 정기 임원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해 그룹 본사 기준으로 첫 외국인 사장이 됐습니다.
슈라이어 사장은 앞으로 현대차그룹의 비전을 바탕으로 현대·기아차의 장기적인 디자인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현대차와 기아차 디자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