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푸드가 운영중인 굽네치킨이 범죄피해자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희망도우미로 나섭니다.
굽네치킨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범죄피해자의 취업, 자립지원을 위한 '굽네치킨 스마일점'을 오픈 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장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교육 등 굽네치킨의 전폭적인 지원과 법무부 등록 범죄피해자지원법인인 '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의 출자금으로 설립되는 '굽네치킨 스마일점'은 범죄피해자, 유가족 5명이 직원으로 고용돼 직접 매장을 운영하게 됩니다.
굽네치킨은 이번 '스마일점' 오픈을 통해 범죄피해자들의 취업 및 자립 지원을 위해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이 매장의 운영 수익금 전액은 범죄피해
지엔푸드 홍경호 대표는 이번 '굽네치킨 스마일점' 오픈으로 범죄피해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의 경제적 자립과 신속한 사회 복귀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