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은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2013년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7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선발된 장학생은 1년치 등록금을 지원받으며, 올해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가 지난 1970년 설립한 유한재단은 43년간 매년 우수대학생을 선발해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했습니다.
수혜자는 연인원 2천300여명, 지원액은 모두 77억원에 이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