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워크아웃을 신청한 쌍용건설에 대해 5개 채권은행들이 워크아웃을 개시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할 채권금융기관협의회는 다음 달 4일 열릴 예정입니다.
금융감독원 김진수 기업금융개선국장은 워크아웃 개시에 합의한 채권은행들의 여신이 50%에 육박하는 만큼 워크아웃 개시에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내일 돌아오는 250억 원의 만기 어음 등은 채권은행들이 지원해 부도를 막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