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대주주이던 당
시 외환은행이 수천 개 중소기업의 대출이자를 부당하게 올려 받은 것으로 드
금융감독원은 외환은행이 2006년 6월~2012년 9월 중소기업 3천여 곳과 여신약정을 맺고 대출 만기가 오기 전에 가산금리를 편법으로 인상해 181억 원을 더 받은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금감원은 외환은행에 기관경고를 내리고, 편법인상을 주도한 당시 리처드 웨커 전 행장과 래리 클레인 전 행장에게는 각각 문책과 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