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베트남 호찌민의 레전드호텔이 이달 1일부터 간판을 '롯데레전드호텔사이공'으로 바꿔 달고 본격적으로 영업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호텔은 이로써 롯데호텔모스크바에 이어 외국 두 번째 직영
롯데호텔은 지난 1월 호찌민에서 열린 레전드호텔 사원총회에서 대표이사 변경과 롯데 브랜드 사용을 승인받고 인수와 관련한 모든 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분은 롯데호텔이 70%, 베트남 측이 30%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