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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이촌동 6곳 반대하면 '용산사업 무산'
기사입력 2013-03-21 09:31
용산개발에 포함된
서부 이촌동 주민 재투표 결과 찬성률이 절반을 밑돌면 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용산사업에 포함된 서부 이촌동을 6개 구역으로 나눠 6월 말까지 주민 투표를 진행합니다.
만일 반대가 절반을 넘으면 제외 대상 부지 비율이 12%가 돼 사업계획을 바꿔야 하고, 이럴 경우 사실상 사업이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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