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후불요금제로 쓰던 이동전화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충전된 만큼만 통화를 하는 선불요금제에 가입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또 쓰던 선불요금제 번호 그대로 다른 통신사로 갈아탈 수도 있
미래창조과학부는 내일(1일)부터 선불과 후불, 선불과 선불 이동전화 간 번호이동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부는 "선불요금제는 가입비와 기본료가 없어 통화량이 적은 이용자에게 요금인하 효과를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동통신 3사는 이메일 요금 고지서, 포스터, 반상회지 등을 이용해 선불요금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