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들의 변액보험 판매 실태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의 변액보험 판매 실태 평가에 따르면 설계사 400명 가운데 65%가 100점 만점에 60점 미만을 받아 '저조' 등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계사들은 주로 적합한 상품을 권유하지 않고, 청약철
회사별로는 업계 1위인 삼성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이 60점 미만의 '저조' 등급을 받아 지난해보다 더 나빠졌습니다.
반면, 교보생명은 지난해보다 점수가 대폭 올라 16개 생명보험사 가운데 유일하게 '양호'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정석 기자 /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