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여덟 돌 '전기의 날' 기념식이 '전력산업, 대한민국 성장신화의 주역'이란 주제로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전기의 날은 113년 전 우리나라 최초로 서울 종로거리에서 일반 국민들에게 전깃불이 밝혀진 날로, 1966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했고 1970년 '전기의 날'로 공식 지정됐습니다.
대한전기협회가 주최하고, 산업
행사에서는 최길순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이 최고 수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전기 관련 유공자 56명이 수상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