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강화 영향으로 금융권의 중소기업 대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3월)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은 전달보다 2조 9천억 원 늘어난 455조 1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개인사업자에 대한 대출도 176조 5천억 원으로 1조 4천억 원 증가했습
3월 주택담보대출도 취득세 감면 연장 조치에 힘입어 두 달째 증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모기지론 양도를 포함한 은행 가계대출은 1조 5천억 원 불어나 한 달 전 1조 3천억 원보다 증가 폭이 다소 커졌습니다.
은행 주택담보대출도 9천억 원 늘어 3개월 만에 증가했습니다.
[이정석 기자 /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