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발생된 NH농협은행의 서비스 중단 사태는 해킹에 의한 전산장애는 아닌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농협은행측은 “오늘 오후 6시20분께부터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가 중단됐다”면서 “안성에 있는 백업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에러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항간의 우려와는 다르게 “해킹에 의한 서비스 장애는 아니다”면서 “현재
미래창조과학부도 농협의 전산장애는 해킹이 아니라 하드웨어 장애로 인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편 지난달 20일 발생한 주요 방송사와 금융기관에 대한 사이버 테러는 북한의 소행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