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1일부터 5개월 동안 '하절기 식품 안전 특별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상품판매시한 조정과 원재료 품목제한, 테이크아웃 상품 관리강화 등 하절기 식품 위생 관리 강화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변질되기 쉬운 정도에 따라 김밥, 샌드위치 등 고위험군을 A등급, 베이커리, 반찬류 등을 B등급, 만두, 떡볶이 등을 C등급으로 세분화해 A등급은 판매시간을 기존 4시간에서 3시간으로 1시
또, 식중독이 우려되는 원재료의 사용을 최대한으로 줄이고자 지난 26일부터는 김밥과 잡채용 원재료에 시금치와 계란지단 등 변질 가능성이 큰 원재료의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