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체감경기가 3개월 만에 기준선을 밑돌았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5월 전망치는 99.8로 3개월 만에 기준선인 100 아래로 떨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과 추경 편성안 발표에도 대외 악재가 경기 전망을 불투명하게 만들었다고 전경련은 분석했습니다.
배상근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와 함께 일부 개정 법률안들이 기업의 투자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 우려된다"며 "많은 기업이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정부의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