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내일(10일)부터 약 3,500여 개 협력사와 체결하는 모든 거래 계약서에 '갑'과 '을'이란 명칭을 쓰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
현대백화점은 이에 따라 온라인 상의 전자계약서, 오프라인 문서 계약서를 포함한 모든 계약서에 '갑'은 '백화점'으로. '을'은 '협력사'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또, 매월 온·오프라인을 통해 매너 교육을 하는 한편 협력사와 소통 강화를 위한 활동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