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 제조 기술을 독자 개발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효성은 전북 전주 친환경 첨단복합단지에 연산 2천 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을 준공했으며, 앞서 '강력한 불길에서 태어난 경이로운 탄소섬유'라는 뜻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탄소섬유 사업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탄소 관련 산업이 성장하는데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탄소섬유는 강철보다 5배 가볍지만 10배나 강한 특징을 가져 '꿈의 신소재'로 불리며, 자동차나 항공기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