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러시아 수역에서 잡을 수 있는 명태 등의 조업 쿼터량은 전년과 같은 수준이지만, 입어료는 소폭 오릅니다.
해양수산부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제22차 한·러 어업위원회 4차 회의를 열고 올해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러시아수역에서 조업할 수 있는 조업쿼터 등의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명태는 2만500톤을 배정
하지만 조업 활동을 위해 지급하는 입어료는 오징어 7.3%를 비롯해 명태 1.5%, 꽁치 5.0% 등으로 소폭 인상하는데 합의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