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한의사 부부가 '합성 보습제'의 허구를 지적한 서적을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치영, 유옥희 부부 한의사는 '피부가 살아야 내 몸이 산다'라는 서적에서 "더 강한 촉촉함을 느끼기 위해 더 많은 보습제를 사용하는데, 그러다 보면 결국 피부 본래의 보습기능은 퇴화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 스테로이드 연고는 피부치료제가 아닌
이 밖에도 아토피 피부염, 건선, 습진 등 한국인이 가장 많이 앓는 피부질환을 중심으로 환자사례와 함께 치료단계를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