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소득·학력 수준이 낮을수록 아동·청소년 자녀의 BMI,체질량지수가 높아지는 반면 부모의 소득·학력 수준이 높을수록 BMI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MI는 키와 몸무게를 이용하여 비만 정도를 추정하는 계산법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비만 정도가 심해집니다.
분석에 따르면 부모의 소득·학력 수준과 아동·청소년 자녀의 BMI는 반비례했습니다.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 비만율이 높은 이유는 패스트푸드나 고열량 저칼로리 식품을 사먹는 횟수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