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 진에어가 오는 7월 24일부터 인천~나가사키 정기 노선을 신규취항하고 오늘(5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주 3회(수·금·일) 운항하는 인천~나가사키 노선에는 183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이 투입될
진에어측은 일반 1개월 체류 운임은 성·비수기에 따라 왕복 최저 22만 5,600~29만 5,600원 선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오늘부터 11일까지는 홈페이지를 통해 취항 첫 편부터 8월 말까지의 일부 운항편을 왕복 최저 18만 4,6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