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대 리콜 대상은 '식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2년 리콜실적'에 따르면 식품은 최근 3년간 연속 가장 많은 리콜 품목으로 집계됐습니다.
의약품은 2010년 166건을 기록하고서 3년 연속 리콜 건수가 증가했습니
공산품 리콜건수 역시 2011년 2월부터 제품안전기본법 시행으로 늘어났지만, 자동차는 2011년 180건 대비해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내린 리콜명령이나 리콜권고는 늘었지만, 사업자의 자진 리콜은 감소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