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본격적인 3세 경영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과 재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의 장남 기선 씨가 현대중공업 부장으로 복귀해 울산 본사
지난 2009년 현대중공업 재무팀 대리로 근무하다 휴직하고 미국 유학길에 오른 기선 씨는 이번에 재입사 형식으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선 씨는 1982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 스탠퍼드대학에서 MBA를 취득했고, 언론사 인턴기자, 외국계 은행 근무 등을 통해서도 경영 수업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