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성 간 손상에 관여하는 물질이 규명돼 간 손상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가 마련됐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전남대학교 최흥식 교수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철호 박사 주도 연구팀이 이 알코올 섭취로 인한 간 손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단백질과 이를 억제하는 물질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약 한 달 동안 생쥐에 알코올과 핵 호르몬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저분자 물질을 함께 투여한 결과 활성산소의 발생을 막아 간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