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106개 지역공약을 뒷받침할 167개 공약사업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기획재정부는 96개 신규 사업에 84조원, 71개 계속사업에 40조원 등 국비·지방비·민자를 포함해 모두 124조원을 투입한다는 '지역공약 이행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신규사업 가운데는 사업 필요성이 검증된 사업, 예비타당성
하지만 사회간접자본시설, SOC사업이 통상 10년에서 15년까지 소요되고 재원 대부분이 본공사가 시작되는 4~5년 이후에 투입되는 점을 감안할 때 차기정부가 큰 부담을 떠안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