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가장 많은 데이터 사용량(트래픽)을 쓰는 기능은 인터넷 서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지난해 한국의 연간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이 150.6PB(페타바이트)였다고 7일 발표했습니다.
1PB는 1천24TB(테라바이트)이고 1TB는 1천24GB(기가바이트)
이 가운데 웹브라우저를 이용한 인터넷 서핑 사용량이 90.9PB로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게임·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데이터 사용량이 28.6PB, 동영상 사용량이 24.4PB로 각각 2∼3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