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과 노웨이트 컨소시엄이 체결하기로 한 M&A 본계약이 다음주로 연기됐습니다.
앞서 노웨이트 컨소시엄은 지난 5일 동양건설산업 신주와 회사채 등 492억1,500만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매각절차를 진행했었습니다.
본계약 연기의 자세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동양건설산업 오재순 홍보부장은 양사간에 일부 조율 할 부분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한편, 인수업체로 알려진 노웨이트 컨소시엄은 도시철도 전문 엔지니어링업체 노웨이트와 건설기업 승지건설이 각각 70%, 30% 참여했으며, 여기에 전 한신공영과 우림건설, 대우산업개발 사장을 지낸 김진호 씨가 인수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