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와 함께,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M머니 '경세제민 촉'에 출연한 성명기 이노비즈 협회장은 "창조경제의 중심에 이노비즈 기업이 있다"며 "중견기업으로 성장 지원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서환한 기자입니다.
【 기자 】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 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예비중견기업을 위한 지원책이 없다."
「 M머니 대담프로그램 경세제민 촉에 출연한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창업초기 단계를 벗어난 엘리트 중소기업이 바로 이노비즈 기업"이라며 "창업 초기와는 다른 경영능력이 요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성명기 / 이노비즈협회장
- "경영이라는 것. 이게 작은 기업일 때는 대표이사의 영향력으로 충분하지만 이노비즈기업 정도가 되면 경영능력이 굉장히 필요합니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자생력을 갖춘 이노비즈 기업들의 중견기업 성장을 위한 정부 지원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성명기 / 이노비즈협회장
- "(정부의 성장사다리 밑그림이) 창업초기 벤처기업-이노비즈기업-중견기업-대기업으로 나가야 합니다. 창업초기 벤처기업과 이노비즈기업을 위한 (정부) 정책은 분명히 달라져야 합니다. "
성 협회장은 "이노비즈 기업들은 해외 수출력도 가지고 있는만큼, 국가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성명기 /
- "이노비즈 기업 정도 되면 해외시장 개척하기에도 충분한 여력이 있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생각해줘야 합니다."
「우리나라 경제의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이노비즈기업들이 소외되고 있다고 강조한 성명기 협회장의 혜안은, 11일 오후 5시30분 M머니 경세제민 촉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머니 서환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