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이경재 방통위원장이 UHD TV 도입을 너무 서두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에서 제시카 로젠위슬 상임위원을 만나 방송통신 정책을 논의한 뒤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관계 당국은 물론 미국 방송사들이 UHD TV 도입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UHD TV에 대한 신규 수요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당장 생길
한편, 지상파에게만 허용하고 있는 디지털전송방식 8VSB에 대해서는 여전히 기술 완화관점에서 보고 있다면서 일부 PP에게만 혜택이 갈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기술적으로는 다른 의견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이성수 / solar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