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은 올해 적조 발생 상황이 상당히 심각하다면서 지자체에서 부족한 적조방지 사업비를 정부가 즉각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 차관은 적조피해에 관한 긴급브리링에서 올해는 5년 만에 동해에서도 적조가 발생하는 등 예년과는 상황이 다르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손 차관은 특히 올해는 적조 생물이 수심 10m 이하의 저층까지 확산돼 저층수를 끌어올려도 피
손 차관은 또 올해 적조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발생하고 있다며, 통상 적조 발생 이후 양식장 피해가 발생하는데 보름가량이 걸렸는데 올해는 5일 만에 피해가 발생,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