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25조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광역철도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합니다.
삼성물산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도시개발청이 발주한 220억 달러, 우리 돈 25조원 규모 리야드 지하철 건설 프로젝트 중 3개 노선을 건설하는 공사의 낙찰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리야드에서 총연장 176㎞, 87개 역사, 6개 노선의 지상과 지하철을 건설하는 공사입니다.
삼성물산이 포함된
총 사업비 기준으로는 8조7천억원 규모이며 이 중 삼성물산 몫은 2조2천억원 수준입니다.
공사는 빠르면 3분기에 시작해 2018년 완공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