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내놓은 부동산 서비스 중단 방침이 소상공인인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는 "네이버가 부동산 정보 제공회사와 담합할 경우 종전보다 더 큰 시장 지배력으
위원회는 "골목상권 침해에 대한 개선과 광고비 인하가 필요한데 네이버는 생색내기용 방안을 내놓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네이버는 부동산 광고 사업을 중단하는 대신 전문 업체의 매물 정보를 유통하는 플랫폼으로 개편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