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내일(14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전국 1천550개 전통시장의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합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사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
잔류농약을 비롯해 중금속, 곰팡이독소 검출 여부 등을 검사합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위해 물질이 검출되면 시중 유통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생산자를 추적해 시장 출하 자체를 금지할 방침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