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생산자물가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10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7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는 전년도 대비 0.9% 하락해 지난해
반면 전월대비 생산자물가는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생산자물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석탄 및 석유제품의 가격이 오른 반면 제1차 금속제품의 가격은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지표라는 점을 감안하면 소비자물가가 소폭 하락할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