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지도부는 내일(22일) 교섭에서 회사가 조합원을 실망시킬 경우 더 큰 파국에 직면할 것이라며 납득할 만한 일괄 제시안이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퇴직금 누진제와 정년 61세 연장 요구 등에 사측이 난색을 표하고 있어 노사 간 줄다리기가 쉽게 풀리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임금 교섭에 난항을 겪고 있는 기아차 노조도 오늘(21일)부터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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