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기일이 된 연금저축 계좌 가운데 절반가량은 고객이 연금을 찾아가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4월 말 현재 지급기일이 된 연금저축상품 33만 건 가운데 지급이 개시되지 않은 미수령 계좌가 44.8%인 14만 8천 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옛 개인연금
또 새 개인연금의 미수령 계좌는 5천543건으로 확인됐습니다.
금감원은 다음 달까지 각 금융사가 연금 지급 대상자에게 미수령 계좌에 대해 안내하는 시스템을 만들도록 할 방침입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