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엑사바이트, 0이 무려 18개나 되는데요.
바로 전 세계가 이틀마다 만들어내는 데이터의 양입니다.
이 데이터가 얼마나 많은지 인류가 생겨난 이후부터 2003년까지 만들어낸 모든 데이터의 양을 합친 것과 같다고 합니다.
실제로 트위터에는 하루 2억 개의 글이, 페이스북에는 2억 5천만 장의 사진이 올라옵니다.
이런 막대한 정보를 바로 빅데이터라고 하는데요.
최근 이 빅데이터를 분석해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또 택시나 버스 배차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결정한다고 하는데요.
이 빅데이터 기술이 가져 올 변화, 또 문제점은 없는지 최인제, 이정호 기자가 연속으로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