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우렁쉥이, 멍게의 신뢰 회복을 위해 정부가 종묘 수출 제한 조치에 나섰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 이하의 우렁쉥이 수출을 제한하도록 '치어 및 치패의 수출 제한 또는 금지' 고시를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우렁쉥이 종묘를 일본, 중국에 수출해 안전성이 확보
이런 종묘 수출과 역수입 관행은 국내산 우렁쉥이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국민건강을 위협해, 결과적으로 우리 양식산업의 존립기반을 위협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