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조사·인증관리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친환경 농산물 소비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현재 연 1만1천500건 수준인 안전성 조사 횟수를 2017년까지 1만3천500건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친환경 농산물 생산관리자를 지정해 재배농가를 교육·관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동안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유통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생산자 교육홍보, 인증표지 개선 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여전히 친환경 농산물의 신뢰도가 낮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