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미래연구소가 오늘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콘텐츠산업포럼을 개최해 콘텐츠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발제에 나선 이병민 건국대 교수는 이를 위해 먼저 콘텐츠 업계의 공정거래를 확립해야 한다며 강제성 있는 정부의 조치보다는 업계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의 불공정한 수익분배 구조와 거래상 힘의 불균형으로 인해 수익은 대형 콘텐츠 기업에 쏠려 있다며 콘텐츠 산업체는 영세한 기업의 비중이 높아 여타 산업에 비해 불공정 거래에 취약한 실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순천향대 원종원 교수는
이번 포럼에는 주정민 전남대 교수, 임정수 서울대 교수, 도준호 숙명여대 교수, 김시범 안동대 교수, 김익상 서일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습니다.
[ 이성수 / soladi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