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거진 동양그룹 유동성 위기와 관련해 동양생명이 "그룹 리스크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동양생명 구한서 사장은 오늘(24일) 기자들과 만나 "동양생명 대주주는 57.6%의 지분을 가진 보고펀드이며, 실제 동양그룹 관련 지분
동양생명의 이 같은 적극적인 해명은 '동양'이라는 이름을 같이 쓰는 탓에 보험계약 해약과 관련한 문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잘못 오해해 보험계약을 해지하면 계약자만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