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위기가 되면 우산을 뺏는 은행들.
하지만 착한 돈을 앞세워,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종수 한국사회투자 이사장은 '경세제민 촉'에 출연해 사회적 금융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서환한 기자입니다.
【 기자 】
"착한 금융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한다."
'경세제민 촉'에 출연한 이종수 한국사회투자 이사장은 "금융을 통해 빈곤과 청년 창업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종수 / 한국사회투자 이사장
-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금융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이를 위해 사회연대은행을 설립, 9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운영 중인 이종수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투자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종수 / 한국사회투자 이사장
- "다양한 사회문제를 돈을 주는 게 아니고 투자와 융자를 통해서 돈을 선순화시켜, 사회적 문제를 풀어가는 겁니다. "
이 이사장은 정부가 민간에 맞기지 않고, 직접 지원에 나서는 것이 문제라며 '미소금융'을 그 예로 꼽았습니다.
▶ 인터뷰 : 이종수 / 한국사회투자 이사장
- "민간이 사회적 문제에
금융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있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이종수 한국사회투자 이사장의 이야기는, 10일 오후 5시 30분 '경세제민 촉'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머니 서환한입니다. [bright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