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인수한 부실 금융사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이 4조 원이 넘지만, 회수액은 3천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보가 새누리당 김재경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예보가 지난 200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인수한 부실 금융사 PF대출의 유
하지만, 예보는 이 중 136개 사업장의 PF대출을 매각해 유효담보가액의 6.9%인 3천억 원을 회수하는데 그쳤습니다.
종류별로는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등의 PF대출 잔액이 5조 8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골프장, 리조트 등 휴양시설이 1조 5천800억 원, 주상복합 등 복합시설은 9천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