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까지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모두 18만 명이 채무조정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4월22일부터 10월10일까지 19만2천 명이 행복기금 채무조정을 신청했고 이 가운데 16만 명이 채무조정 대상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
현 추세로라면 신청이 끝나는 이달말에는 18만 명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금융위는 예상했습니다.
채무조정 지원 대상자들의 평균 연소득은 522만6천 원으로, 연소득 2천만 원 미만인 지원 대상자가 전체 83%에 달했습니다.
이들의 평균 채무액은 1인당 1천188만9천 원으로 평균 2.1개 금융기관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