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전문 그룹인 아코르-앰배서더는 중저가 비즈니스호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호텔은 근대 상업 한옥인 오진암 부지에 들어섰으며, 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로 363개의 객실과 80석 규모의 식당, 회의실, 옥상정원, 대욕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습니다.
호텔 컨셉트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인사동
숙박료는 9만 원대로 책정됐습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강남과 명동, 수원, 부산에 이은 5번째 이비스 호텔로, 앰배서더 그룹이 보유한 12번째 호텔입니다.
[ 김경기 / goldga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