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에서 가장 비싼게 팔린 아파트는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 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1월~10월까지 거래된 아파트 중 실거래가가 가장 높은 단지는 지난 9월 44억원에 거래된 갤러리아 포레의 전용면적 241㎡ 주택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아파트는 40억원대 거래가 3건, 39억원대 거래가 1건을 기록하는 등 올해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상위 10곳 중 5건이나 차지했다.
갤러리아 포레는 지난 해에도 271㎡ 주택이 54억원에 거래되어 가장 높은 최고가 아파트 타이틀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에도 1위를 차지했다. 이 아파트는 3.3㎡당 4390만원이라는 높은 분양가로 공급 당시 화제가 된 바 있다.
2위는 강남 고급주택의 대명사인 타워팰리스 1차가 차지했다.
이 주상복합의 전용244㎡주
삼성동 아이파크는전용 195㎡ 주택이 각각 41억 5천, 39억 8천에 거래되어 4위와 9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 타워팰리스 2차 244㎡ 주택은 40억원에 거래돼 7위에 랭크됐다.
[매경닷컴 조성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