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한국 현대 미술 세계화의 후견인으로 나섰습니다.
내년부터 10년간 국립현대미술관에 120억 원을 후원할 계획입니다.
국내 기업의 '메세나'로선 금액 면에서 가장 크고 기간도 10년에 달하는 장기 후원 사업입니다.
현대차는 우선 세계적인 경쟁력이 있는 한국 중진작가의 개인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매년 1명의 작가를 선정하고 최대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고 수준의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또 회화, 조각, 공예 등 분야의 신진작가를 포함한 유망작가들에게 30억 원을 후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 내 갤러리 아트 존에서 전시 기회를 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