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아이스크림 '투게더'와 '엑설런트'를 각각 10%와 16.7%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투게더'의 권장소비자가격은 5,000원에서 5,500원으로 '엑설런트'는 6,000원에서 7,000원으로 각각 올라 오는 11일부터 출고될 예정입니다.
빙그레는 "아이스크림 주재료인 원유 가격이 지난 8월 원유가격연동제에 따라 동반 상승해 가격 인상이 부득이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